정부조직개편후
최근 정부가 심각한 안전불감증을 계기로 조직을 완전히 개편하였습니다 우선 과거 세월호 재난과 같은 재난이 생기지 않도록 국가적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공직자 비리척결을 앞두고 이같은 조직을 새로이 개조하였죠 먼저 지금의 국민 안전처를 장관급 부서로 격상시켰다고 하더라구요 차관급 직위도 늘렸어요 기존에 존재하던 행정조직들은 특수 재난실 처럼 분야별로 한자리씩 증가했습니다 더불어 소방방재청을 비롯해 해양경찰청이 전부 해체되면서 국민 안전처로 흡수되었다죠 무엇보다 이같은 조직의 해체와 더불어 기존의 소방공무원은 물론이고 해양경찰을 준비하던 공무원 시험준비생들에게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죠 더군다나 시험을 주관하는 해당 기관들이 갑작스레 사라지면서 몇몇 수험생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죠
무엇보다도 관피아 척결을 위해 새로이 신설된 인사혁신처가 과연 어디까지 수준만큼 역량이 상승될지에 대한 이목이 쏟아지고 있죠 그런데 이같은 정부조직 개편과 더불어 주변에선 상당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장관급 및 차관급 이상의 고위공직자들의 우연히 승진잔치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면서 변수의 비리 문제도 부각되는 상황이죠 한편 실제 선진국에서 활동하는 재난대비 전문가를 비롯한 전문 일꾼들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아무데나 앉혀 자리보전 해주기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네요 능력에 맞는 순위로 직무를 편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궁여지책으로 우선은 고위 공직자들의 자리 찾기에만 급급한 현실이 정부의 방침을 극단적으로 나타내주죠 앞으로 이같은 정부조직의 큰 개편이 어떤 행동으로 보답할지 국민들의 이목이 온통 쏠리고 있습니다
